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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ASS란 무엇인가?
K-PASS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입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53%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특히 지자체별로 지원율·적용 기준이 다르므로, 자신의 지역이 참여 중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청년층과 저소득층뿐 아니라 다자녀 가정, 심야 이용자까지 확대되어 생활비 절감 효과가 큰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별로 제휴 포인트, 캐시백 이벤트 등 부가 혜택이 더해져 교통비 절약뿐 아니라 금융 리워드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적용 현황
2025년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이며, 농어촌 및 일부 비도시권 지역은 순차 확대 중입니다. 2026년까지 전국 모든 광역지자체로 확산될 예정입니다.
서울·경기권
- 서울특별시 전역 — 버스·지하철 통합 적용, 카드사 포인트 자동 환급
- 경기도 주요 도시 — 성남·용인·수원·광명·고양 등 대부분 시군 참여
- 인천광역시 — 공항버스 제외, 시내·마을버스 전면 참여
부산·울산·경남권
- 부산광역시 — ‘부산교통비 환급제’ 통합 운영, 최대 30% 지원
- 울산광역시 — 심야버스 포함 일부 노선 적용
- 창원·김해·양산 — 농어촌 노선 순차 확대, 통합 정산 예정
대전·세종·충청권
- 대전광역시 — 2024년 시범 운영 → 2025년 전면 확대
- 세종특별자치시 — BRT(간선급행버스) 포함, 최대 35% 환급
- 충남·충북 — 시외·농촌 노선 일부 미적용, 예산 단계적 확보 중
강원·전라·제주권
- 강원도 — 춘천·원주·강릉 중심 시행, 지역 간 상호 호환 검토 중
- 전북·전남 — 광주·전주권부터 확대 중, 농어촌 연계 노선 지원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 — 2025년 하반기 시행 예정, 시내·농어촌버스 모두 포함



✅ 지역별 신청 방법
각 지자체별로 신청 경로와 운영 카드사가 다릅니다. 일부 지역은 자동 연동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아래 링크에서 직접 등록해야 합니다.
- 서울·경기·인천 → K-PASS 공식 사이트 (통합신청)
- 부산·울산·경남 → 부산광역시 교통비 환급제 페이지
- 대전·세종·충청 → 세종시 교통비 지원 안내
- 강원·전라·제주 → 해당 지자체 교통행정과 공지사항 확인
또한 카드사별로 ‘자동 등록’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 등은 앱 내 “K-PASS 등록하기” 메뉴에서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 신청이 가능합니다.



✅ 환급 및 적용 시기
대부분 신청 월의 다음 달에 환급이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카드사 포인트 차감형 또는 현금 환급형으로 구분됩니다. 지역에 따라 익월 중순 또는 말일에 정산되며, 일부 카드사는 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예를 들어 5월 이용분은 6월 말일 기준으로 환급됩니다. 단, 카드 결제일이나 정산 시기에 따라 일부 지연될 수 있으니 앱에서 ‘환급내역 조회’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 유의사항
- 지자체별 참여 시기·환급율은 예산에 따라 변동 가능
- 주소 이전·카드 교체·명의 변경 시 반드시 재등록 필요
- 환급 누락 시 고객센터 또는 K-PASS 앱 내 ‘재신청’ 기능 활용
- 한도(월 20만원) 초과분은 환급 제외
- 교통수단 간 환승금액은 일부 구간만 인정될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Q&A)
Q1. 내 지역이 K-PASS 참여 중인지 어디서 확인하나요?
A1. K-PASS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각 지자체 교통행정과 공지사항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부산·세종은 별도 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Q2. 지역별로 환급율이 다른가요?
A2. 네. 일부 지자체는 자체 예산으로 환급율을 높게 설정합니다. 예: 서울 20%, 부산 30%, 세종 35%, 경기 일부 지역 25% 수준입니다.
Q3. 주소 이전 시 자동으로 지역이 변경되나요?
A3. 아니요. 주소 이전 후 반드시 재등록해야 합니다. 이전하지 않으면 환급이 누락되거나 중복 정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4. 농어촌 지역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4. 2025년 하반기까지 단계적 확대 예정이며, 각 시·군별 예산 승인 후 순차 시행됩니다.
Q5. 환급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A5. 카드사 포인트·마일리지 형태가 기본이지만, 일부 지역은 신청 시 계좌 환급도 지원합니다. (예: 부산·세종 등)
Q6. 청소년·어린이도 신청할 수 있나요?
A6. 원칙적으로 만 19세 이상이지만, 학부모 명의 카드 등록 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합니다. 단, 실제 이용자가 학생인 경우 청소년 교통카드 요금으로 할인만 적용됩니다.
Q7. 제도 종료나 갱신 시 따로 안내가 오나요?
A7. 대부분 앱 푸시 알림 또는 문자로 안내되며, ‘자동갱신’ 설정을 해두면 매년 별도 신청 없이 혜택이 유지됩니다.



✅ 결론 및 절약 팁
K-PASS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 제도를 넘어, 생활비 절약·친환경 교통 이용·국가 정책 지원금 연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청년층이라면 매달 수만 원씩, 연간 수십만 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 하반기 이후 전국 통합 환급 시스템을 도입하고, 청년·저소득층 교통비 지원과 연계한 세액공제 확대도 검토 중입니다. 따라서 지금 바로 K-PASS를 등록하고, 이용 내역을 꾸준히 관리하면 교통비뿐 아니라 세제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 카드사별 추가 이벤트(포인트·캐시백) 확인
✔ 환급내역 매월 25일 이후 확인 필수
✔ 가족카드·법인카드 등록 시 적용 제외 주의
✔ 세금공제 연계 가능 여부 홈택스에서 확인
